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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과 철> 리뷰 : 슬픔을 찾아서

    2021.02.26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 리뷰 :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2021.02.19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해피 투게더> 리뷰 : 사랑, 그 아름다운

    2021.02.19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페어웰> 리뷰 : 보고 싶어요, 할머니

    2021.02.11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북 스마트> 리뷰 : 변화를 위한 충돌

    2021.02.11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세자매> 리뷰 : 폭력의 기억을 통과하며

    2021.02.06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리뷰 :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1.02.05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 리뷰 : 앞으로도 우리는 제자리를 빙빙 돌고 있겠지만

    2021.02.05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빛과 철> 리뷰 : 슬픔을 찾아서

*영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슬픔을 찾아서 영화의 후반부. 영남(염혜란)은 사라진 은영(박지후)을 찾아 헤매다 2년 동안 의식불명이었던 남편이 의식을 되찾았다는 연락을 받는다. 은영을 잊어버린 채 영남과 희주(김시은)는 차를 타고 남편이 있는 병원으로 향한다. 차는 병원을 향하는 유일한 길인 사고지점을 경유하다가 급정거한다. 길에 고라니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 순간 아마 영화를 보는 관객은 물론이고..

REVIEW 리뷰 2021. 2. 26. 02:33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 리뷰 :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영화 를 이루고 있는 모든 장면에는 따뜻한 분위기가 깃들어 있다. 그것은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가 ‘사랑’이기 때문이다. 영화는 런던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명소를 비추며 시작한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한 여자가 등장한다. 여자의 등장에 뒤이어 편지를 쓰고 있는 미미(셀리아 임리)의 모습이 나타난다. 미미가 쓰고 있는 편지의 내용으로 짐작건대 자전거를 타고 있는 여자는 사라(캔디스 브라운)이다. 미미가 봉투에 사라의 이름을 쓰는 도중 경찰이 미미의 집을 방문한다. 사라는 이제는 영화에 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영화는 사라의 죽음 후에 남겨진 이들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사라의 엄마인 미미는 손녀 클라리사(섀넌 타벳)의 요청으로 사라의 절친 이자벨라(섀넌 타..

REVIEW 리뷰 2021. 2. 19. 17:42

<해피 투게더> 리뷰 : 사랑, 그 아름다운

사랑, 그 아름다운… 왜인지, 이유를 알 수 없게 마음을 빼앗아가는 영화이다. 잠자리에 누워 눈을 감으면 이과수 폭포가 펼쳐지고, Astor Piazzolla의 ‘Tango Apasionado’가 무한반복 된다. 슬픔과 외로움 가득한 아휘(양조위)의 눈빛과 상대를 유혹하다가도 마지막엔 그리움의 눈물이 넘쳐흐르는 두 가지 모습을 가진 보영(장국영)의 눈이 자꾸만 떠오른다. 눈과 귀를 홀려버린 것일까. 그렇다. 줄거리 자체의 의미는 크지 않다. 스크린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색과 조명, 자신만의 색을 반짝거리는 배우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음악으로 충분하다. 그것만으로도 잔상과 잔향을 길게 남기는 매혹적인 영화다.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 그리고 둘이 헤어져 지내는 장면은 흑백으로 처리된다. 색이 사라..

REVIEW 리뷰 2021. 2. 19. 17:37

<페어웰> 리뷰 : 보고 싶어요, 할머니

보고 싶어요, 할머니… 영화는 “실제 거짓말에 기반한 이야기입니다”라는 독특한 자막과 함께 시작한다. 흔히 봐왔던 방식이 아니다. 대개는 ‘실제에 기반한 얘기입니다’라거나, ‘가상에 기반한 이야기입니다’라고 말한다. ‘어, 이거 뭐지?’라며 웃고 들어가게 만드는 이런 독특한 방식의 유머가 이 영화 전반에 흐르는 기조이다. 그리고 그 주된 내용은 폐암으로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할머니(자오 슈젠)에게 그 사실을 숨기면서도 가족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영화에 가장 큰 긴장감을 선사하는 것은 주인공 빌리(아콰피나)다. 어릴 때 미국으로 건너가 성인이 된 빌리는 영어가 중국어보다 편하고 사고방식 역시 서양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할머니의 폐암과 관련해서도 중국인이 전통적으로 불치병을 환자 본인에게 숨..

REVIEW 리뷰 2021. 2. 11. 16:59

<북 스마트> 리뷰 : 변화를 위한 충돌

변화를 위한 충돌 영화 가 보여주고 있는 이야기는 간단한 구조로 짜여있다. 영화는 학창 시절 내내 공부밖에 할 줄 몰랐던 에이미(케이틀린 데버)와 몰리(비니 펠드스타인)가 졸업을 하루 앞두고 일탈을 계획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좁은 시야에 갇혀 있던 두 소녀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변화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서사 구조는 단순하다. 이러한 서사의 단순함은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확연히 드러날 수 있는 바탕이 되고 있다. 따라서 영화의 절정의 순간에 벌어지는 몰리와 에이미의 충돌이 두 사람이 앞으로 변화하고 성장할 것임을 예감하게 한다. 에이미와 몰리의 상황은 마치 우물 안의 세상을 전부라고 여기는 개구리 두 마리처럼 느껴진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두 사람의 관계는 매우 돈독해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주..

REVIEW 리뷰 2021. 2. 11. 16:36

<세자매> 리뷰 : 폭력의 기억을 통과하며

폭력의 기억을 통과하며 가정폭력은 사건의 심각성과는 별개로 너무나 흔한 뉴스가 되어버렸다. 그만큼 실제로 많이 벌어지는 일이라는 뜻일 거다. 그래서인지 영화나 드라마에서 가정폭력 장면도 흔히 나타난다. 고부간 갈등 중에 시어머니가 며느리의 뺨을 때리기도 하고, 부모가 말을 안 듣는 자식의 머리를 때리기도 한다. 형제자매의 경우 보통은 쌍방으로 주먹질을 하지만, 가끔은 위계질서로 인한 폭력도 나타난다. 더 드물게는 자식이 노쇠한 부모를 학대하기도 한다. 이 중 영화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장면은 부모가 자식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이다. 절대적으로 없어야 할 일이 흔하다는 것은 아주 심각한 문제다. 가끔은 너무 흔해서 이것이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할 문제라는 것을 망각하는 것 같다. 영화에서 가정폭력 장면이 ..

REVIEW 리뷰 2021. 2. 6. 15:16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리뷰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입견을 갖기 쉬운 노동과 관련한 영화임에도 관객들이 공감하고 고통을 함께 할 수 있는 영화이다. 전설적인 영화 (1990)가 무거운 내용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1980년대 당시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의 주역이면서도 ‘공순이, 공돌이’로 천대받아야만 했던 많은 노동자들의 삶을 실감나게 재현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영화 속에는 노동자들이 당하는 온갖 열악하고 모멸적인 대우와 노동조합을 탄압하는 모습까지 사실적으로 재현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회사로부터 조장된 노노갈등을 걷어내고 연대에 나서는 엔딩은 많은 이들이 감동적으로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로부터 약 30년 후에 개봉된 이 영화에는 많은 시사점이 있다. 노동자들은 여전히 죽음의 공포 속에서 한 발자..

REVIEW 리뷰 2021. 2. 5. 21:31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 리뷰 : 앞으로도 우리는 제자리를 빙빙 돌고 있겠지만

앞으로도 우리는 제자리를 빙빙 돌고 있겠지만 영화 은 제목처럼 민규(은해성)와 한나(오하늬)를 중심으로 관계를 시작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와 함께 두 사람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들의 성장은 영화의 처음과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는 놀이터의 회전 그네가 대변한다. 처음 놀이터 장면은 한나가 회전 그네에서 일어나 화면 밖으로 사라지면 바로 그다음에 민규가 회전 그네를 향해 화면 안으로 들어온다. 시간차를 두고 화면에 등장한 두 사람은 아무도 없는 놀이터에 홀로 회전 그네에 앉아 제자리를 빙빙 돈다. 이 장면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현재를 혼자서 견뎌내는 민규와 한나의 답답한 상황과 닮아있다. 민규는 자신이 좋아서 시작한 다큐멘터리 촬영 일을 그만두려 한다. 일을 하면..

REVIEW 리뷰 2021. 2. 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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