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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자연인>│노영석 감독, 변재신‧신운섭‧이란희 배우 초청

    2024.03.13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여기는 아미코> 리뷰 : 응답하라, 여기는 아미코

    2024.03.13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딸에 대하여>│이미랑 감독, 오민애‧임세미 배우 초청

    2024.03.12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괴인>│이정홍 감독, 박기홍‧안주민 배우 초청

    2024.03.03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와일드 투어> 리뷰 : 경계를 건너는 여정

    2024.03.03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오키쿠와 세계> 리뷰 : 오물 속에서 피어나는 청춘

    2024.02.26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오늘영화』 2023. #10 가을·겨울

    2024.02.21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플랜 75> 리뷰 : 죽음이라는 선택지 앞에 삶이 있음을

    2024.02.15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THE 자연인>│노영석 감독, 변재신‧신운섭‧이란희 배우 초청

씨네토크 2023.12.28. 초청 : 노영석 감독, 변재신‧신운섭‧이란희 배우 진행 : 김영우 서울독립영화제 프로그래머 - 김영우 : 반갑습니다. 영화 재밌게 보셨을까요? 감독님 그리고 배우님들 모시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노영석 : 안녕하세요. 저는 을 연출한 노영석입니다. 반갑습니다. 변재신 : 안녕하세요. 저는 에서 인공 역을 맡은 변재신 배우입니다. 신운섭 : 의 자연인 신운섭입니다. 이란희 : 란희 역을 맡은 이란희입니다. 반갑습니다. 김영우 : 감독님은 오래간만에 신작으로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셨어요. 굉장히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떠셨어요? 노영석 : 계속 영화 시나리오는 쓰고 있었어요. 근데 아무도 찍어주려고 하는 사람들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누가 도..

CINE TALK 씨네 토크 2024. 3. 13. 13:33

<여기는 아미코> 리뷰 : 응답하라, 여기는 아미코

응답하라, 여기는 아미코 왠지 모르게 귀를 자극하는 영화가 있다. 영화는 보는 동시에 듣는다는 걸 새삼 일깨우는 영화. 의 첫 장면에 앞선 피아노 타격음은 하굣길의 ‘아미코’가 만들어내는 온갖 소리로 이어진다. 슬리퍼를 신은 발은 걸을 때마다 찰싹찰싹 소리를 내고 아미코의 손에 들린 나뭇가지는 난간을 찰싹찰싹 때린다. 집으로 돌아온 아미코가 옥수수를 꽉 베어 무는 소리, 옥수수에서 즙이 나오도록 손으로 꽉 쥐는 소리는 팽팽한 공기를 가르는 화살처럼 긴장감을 유발한다. 목소리도 크고 몸짓도 큰 아미코는 어떻게 저런 힘이 숨어 있나 싶게 작고 마른 소녀다. 이 작고 마른 소녀는 “한결같이” 소란스럽고 한시도 가만있지 않는다. 주변을 어지럽히고 망가뜨린다. 그러나 ‘노리’를 좋아하는 마음도 태어나자마자 죽은 ..

REVIEW 리뷰 2024. 3. 13. 13:32

<딸에 대하여>│이미랑 감독, 오민애‧임세미 배우 초청

씨네토크 2023.12.27. 초청 : 이미랑 감독, 오민애‧임세미 배우 진행 : 오승희 이스트씨네 대표 - 오승희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 GV를 맡은 오승희입니다. 먼저 연출하신 이미랑 감독님, 엄마 ‘주희’를 연기하신 오민애 배우님, 그리고 딸 ‘그린’ 역을 맡은 임세미 배우님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미랑 : 연출한 이미랑입니다. 저는 오늘 강릉에 일찍 왔어요. 아키 카우리스마키 영화도 보고 극장도 계속 돌아봤는데 너무 좋습니다. 씨네필 회원가입하고 싶을 정도로 신영극장에 반했습니다. 오민애 : 맞아요. 멋지고 정이 가는 극장인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보통 GV를 할 때 영화를 같이 봐요. 관객들하고 호흡을 같이 하고 싶어서요. 오늘도 영화를 봤는데 왜 이렇게 엄마 얼굴이 보이..

CINE TALK 씨네 토크 2024. 3. 12. 20:34

<괴인>│이정홍 감독, 박기홍‧안주민 배우 초청

씨네토크 2023.12.26. 초청 : 이정홍 감독, 박기홍‧안주민 배우 진행 : 김병규 영화평론가 - 김병규 : 안녕하세요. 저는 영화평론가 김병규라고 합니다. 이정홍 감독님과 박기홍,안주민 두 배우분들 자리에 모셨습니다. 관객 여러분께 먼저 인사 말씀 한 마디씩 부탁드리겠습니다. 박기홍 : 에서 기홍 역을 맡은 박기홍입니다. 안주민 : 안녕하세요. 에서 정환 역을 맡은 안주민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이정홍 : 안녕하세요. 방금 보신 영화를 연출한 이정홍이라고 하고요. 오늘 개봉의 공식적인 마지막 GV입니다. 그래서 뜻깊은 자리이고, 오늘 가능한 한 정확하고 솔직합 답변할 수 있도록 집중해 보겠습니다. 김병규 : 의 마지막 공식 행사라는 얘기를 듣고, 굉장히 마음이 무거워졌는데요. (웃음) 제가 감..

CINE TALK 씨네 토크 2024. 3. 3. 18:07

<와일드 투어> 리뷰 : 경계를 건너는 여정

경계를 건너는 여정 사춘기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고스란히 스크린에 옮긴 듯한 영화이다. 이전까지 세상의 전부였던 가족과 친구라는 울타리 밖의 모든 것들, 그것들이 원래 존재하고 있었는지조차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아주 사소하고 흔해 빠져서 전혀 의식도 하지 못했던 것들이 새삼 눈을 사로잡고 마음을 끌어당기는 그 극적인 인식과 사유의 전환이 아이들의 손에 달린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스크린에 펼쳐진다. 그리고 미지의 것에 인력처럼 작용하는 그 왕성한 호기심은 출입금지라는 표지판 정도로는 절대로 꺾을 수 없다. 문득 길을 가로막고 나서며 ‘문화재라 들어갈 수 없다’고 막아서지 않는 이상은 말이다. 더욱이 난생처음 느껴볼 이성에 대한 끌림은 무엇보다 큰 진동으로 온통 몸과 마음을 흔들기 마련이다. 실제 야마구..

REVIEW 리뷰 2024. 3. 3. 14:44

<오키쿠와 세계> 리뷰 : 오물 속에서 피어나는 청춘

오물 속에서 피어나는 청춘 영화의 시작, 흑백으로 표현된 수면 위로 자잘하게 일렁이는 파동이 한적한 기운을 내뿜는다. 에도의 고요한 정취를 담아내려는 카메라는 관객의 예상에 코웃음 치듯 오물로 가득한 나무통으로 시선을 옮긴다. 그리고 이어지는 장면과 에피소드마다 빠짐없이 분뇨가 등장한다. 똥거름장수인 야스케(이케마츠 소스케)와 츄지(칸이치로)가 에도 곳곳의 인분을 수거하여 강 건너 마을에 거름으로 되파는 과정, 몰락한 무사 가문의 딸 오키쿠(쿠로키 하루)가 사는 공동주택에서 한밤중 폭우로 변소의 오물이 역류한 사건 등등. 흑백 화면이었기에 망정이지 만약 영화를 보는 내내 생생한 색감으로 표현된 배설물 더미를 마주하였다면 (필자와 같이) 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극장에서의 시간을 견디기 어려웠으리라. 감독 사..

REVIEW 리뷰 2024. 2. 26. 19:49

『오늘영화』 2023. #10 가을·겨울

[강릉씨네마떼끄 매거진] 『오늘영화』 | 2023년 가을·겨울 | 10호 『오늘영화』 2023년 가을·겨울호가 발행되었습니다. 이번 호는 가을에 열렸던 자크 타티 특별전, 정지혜 영화평론가의 영화비평워크숍 ‘영화, 물, 몸의 그물망’, 관객 소모임 화양영화 5기의 TALK에 관한 이야기를 특집으로 다룹니다. 새 창에서 열기

MAGAZINE 오늘영화 2024. 2. 21. 15:33

<플랜 75> 리뷰 : 죽음이라는 선택지 앞에 삶이 있음을

죽음이라는 선택지 앞에 삶이 있음을 영화의 시작, 초점이 맞지 않아 뭉개진 화면 뒤로 불 꺼진 복도가 어렴풋이 보인다. 번진 색점의 무리가 복도를 가로질러 이동하고 그 위로 누군가의 비명이 들려온다. 곧이어 엽총을 쥔 한 사내의 실루엣이 카메라 앞을 지나가면서 초점을 조정한 화면에는 난장판이 된 공간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넘어진 휠체어와 여기저기 나뒹구는 가구와 집기들을 보며 화면 속 공간에서 벌어진 참극을 가늠해 본다. 남루한 행색의 사내는 너저분한 그 공간 속 어딘가에 아무렇게나 걸터앉아 있다. 사내는 비장한 목소리로 예로부터 일본인은 국가를 위해 죽는 것을 긍지로 여겨왔다며 '일본 사회의 미래를 위해 노인들이 사라져야 한다'라는 유언을 남긴 채 자신이 쥐고 있던 엽총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이윽..

REVIEW 리뷰 2024. 2. 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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