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극장 웹진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신영극장 웹진

메뉴 리스트

  •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 분류 전체보기 (775)
    • PREVIEW 프리뷰 (234)
    • REVIEW 리뷰 (370)
    • CINE TALK 씨네 토크 (62)
    • SPECIAL 기획 (68)
    • LIBRARY DVD 소개 (26)
    • NETWORK 지역 소식 (3)
    • MAGAZINE 오늘영화 (11)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 PREVIEW 프리뷰 234
  • REVIEW 리뷰 370
  • CINE TALK 씨네 토크 62
  • SPECIAL 기획 68
  • LIBRARY DVD 소개 26
  • NETWORK 지역 소식 3
  • MAGAZINE 오늘영화 11

검색 레이어

신영극장 웹진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분류 전체보기

  • <티처스 라운지> 리뷰 : 품을 내어 주는 곳이 학교라면

    2024.01.18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火養映畵 토크] <정씨 집안 딸들> <결혼은 끝났다>

    2024.01.16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사랑은 낙엽을 타고> 리뷰 : 결국엔 사랑이라...

    2024.01.02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레슬리에게> 리뷰 : 꽤 괜찮은 사람이 되기까지

    2023.12.29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조이랜드> 리뷰 : 남과 여, 그 서글픈 경계에 대하여

    2023.12.27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어른 김장하>│김현지 감독 초청

    2023.12.25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영국 정통 로맨스물

    2023.12.15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괴물> 리뷰 : 흠(欠)을 허용하지 않는 사회를 넘어 다다른 세상에는

    2023.12.11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티처스 라운지> 리뷰 : 품을 내어 주는 곳이 학교라면

품을 내어 주는 곳이 학교라면 인간이 동물과 달리 먹고사는 생존의 문제를 넘어 문명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고안해 냈을 교육 시스템은 인간 사회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진화는 있을지언정 일정 부분은 반드시 공공의 영역에 존재해 왔을 것이다. 사회가 그 구성원에게 기대하는 기본적인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공적 요구와 개인이 오롯이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개인의 요구가 합의점을 찾는 지점이 있기 마련이니 말이다. 게다가 단순한 지식과 기술의 습득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사회적 도덕과 규범을 가르치는 일은 공동사회를 지속시키기 위해 학교가 할 수 있는 주요한 공적 기능 중 하나였다. 그에 더해, 소위 좋은 스승이 제자에게 전하는 삶의 지혜는 계량화할 수는 없지만 어쩌면 인간이 ..

REVIEW 리뷰 2024. 1. 18. 11:58

[火養映畵 토크] <정씨 집안 딸들> <결혼은 끝났다>

토크 진행 : 최승철 감독 (, 연출) 일시 : 2023.12.06. 영화 소개 (정호현, 15분, 2003, 한국) 아들 낳기를 바라는 집안의 실제 이야기이자, 감독 자신의 집안 이야기. 반드시 아들을 낳아야 하는정씨 집안 딸이자 며느리들. (백지은, 36분, 2020, 한국) 2년 전 엄마와 아빠가 결혼생활 23년만에 이혼했다. 별 문제 없어 보였던 부부가 갑자기 이혼한 이유는 무엇일까? - 승철 : 오늘 과 를 보았는데요. 혹시 왜 이 2편을 붙여놨을지에 대해 한 분씩 떠오르는 생각이 있으셨나요? 소바카츠 : 최근에 김지혜 작가님이 『가족 각본』이라고 신간을 내셨거든요. 『선량한 차별주의자』의 저자인데요. 강릉에 저자강연회가 있어서 가서 들은 적이 있어요. 그때 강연의 골자는 가족에서 역할이 결국은..

SPECIAL 기획 2024. 1. 16. 18:25

<사랑은 낙엽을 타고> 리뷰 : 결국엔 사랑이라...

결국엔 사랑이라... 안사(알마 포위스티)와 홀라파(주시 바타넨) 두 사람은 불안정노동으로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처지이다. 그저 오늘 하루만 생각하며 버텨낼 뿐, 그들에게는 존재하는 것 그 자체 외에는 어떠한 것도 사치처럼 느껴진다. 안사는 가족도 없이 홀로 지내다 보니 웃을 일은커녕 집에서는 대화를 나눌 기회 자체가 없다. 동료들과 합숙을 하는 홀라파라 해서 크게 다를 것도 없다. 열악한 환경의 숙소에서 개인의 영역이란 있을 수도 없고 그저 함께 술이나 마시는 것이 그의 주된 여가생활이다. 두 사람의 고독하고 소외된 삶은, 국가를 불문하고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는 현대 사회의 빈곤 노동자들이 처한 현실의 전형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의 귓가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소식이 괴롭히듯 끝없이 따라..

REVIEW 리뷰 2024. 1. 2. 18:23

<레슬리에게> 리뷰 : 꽤 괜찮은 사람이 되기까지

꽤 괜찮은 사람이 되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은 일확천금의 꿈을 꾼다. 큰돈을 쥐게 되면 자신의 보금자리와 가정을 꾸리는 데 쓰겠다, 세계 일주를 하겠다 등 세부적인 부분도 다양하다. 레슬리(안드레아 라이즈보로) 역시 마찬가지다. 싱글맘인 그는 아들 제임스(오웬 티그)의 생일로 찍은 번호로 거금을 손에 넣었다. 제임스는 가수의 꿈을 갖고 있었기에 기타를 원했고, 또 엄마 레슬리는 오랜 꿈이었던 식당을 운영하길 바랐다. 레슬리는 이 모든 걸 이뤄주겠다며 오늘은 축배를 들자고 행복한 웃음을 짓는다. 하지만 그로부터 6년 후, 그는 땡전 한 푼 없이 길거리로 나 앉는다. 당첨금을 모두 술과 마약에 쏟아부은 레슬리는 모든 것을 잃은 상태였다. 돈도, 아들과 지인의 신용도 놓친 레슬리에게 남은 것은 비틀린 자존심뿐이..

REVIEW 리뷰 2023. 12. 29. 17:04

<조이랜드> 리뷰 : 남과 여, 그 서글픈 경계에 대하여

남과 여, 그 서글픈 경계에 대하여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라는 구시대적 발상은 여전히 기세가 등등하다. 인류가 가꾸어온 세상은 분명 발전하고 있고, 그 구성원들은 보다 합리적인 가치관을 키워나가고 있다는 믿음 앞에 무거운 한숨이 밀려든다.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무수히 외쳐대는 인간의 사회는 아이러니하게도 여전히 인간 앞에 남자와 여자라는 굴레를 씌운 채 그에 걸맞은(그렇다고 세상이 우겨대는) 역할과 책임을 부여한다. 영화 는 가부장제가 깊이 뿌리를 내린 사회에서 벌어진 하이더르(알리 준조)와 뭄타즈(라스티 파루프) 부부의 비극을 통해 가혹한 성 역할의 강요가 얼마만큼 비인간적인 인습인지 통렬히 비판한다. 하이더르는 유약하고 다정한 성정을 가진 남자이고, 뭄타즈는 강단 있고 기개가 넘치는 여자이다...

REVIEW 리뷰 2023. 12. 27. 17:19

<어른 김장하>│김현지 감독 초청

씨네토크 23.11.30 초청 : 김현지 감독 진행 : 오승희 대표 (영화전문서점 ‘이스트씨네’) - 오승희 :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영화 GV 진행을 맡은 이스트씨네 서점 지기 오승희입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감독님께 오늘 신영에 오신 소감과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현지 : 안녕하세요. 따뜻한 남쪽 나라 진주에서 오늘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강릉에 이렇게 멋진 극장이 있다는 게 참 부럽고요. 관객 여러분들과 재밌는 얘기 나누고 싶습니다. 오승희 : 우선 작품이 만들어진 과정에 대해 질문하고 싶은데요. 이 영화가 어떻게 보면 김장하 선생님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김주완 기자님의 취재기이기도 하잖아요. 방송 PD와 신문 기자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작품인데 어떻게 같이 하게 되셨나요? 김현지 : 김장하 ..

CINE TALK 씨네 토크 2023. 12. 25. 15:27

영국 정통 로맨스물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로비에는 약 3,000편의 DVD와 블루레이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고전 영화부터 국내외 신작 영화까지 다양한 영화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래에 소개된 영화는 신영에서 대여 가능합니다. 대여 안내 링크 클릭 그것을 아십니까? 세상에서 제일 흔한 사랑 이야기, 특히 명작으로 꼽는 이야기일수록 사실은 사랑을 빙자한 주인공의 성장담이라는 것을요. 멋진 사랑은 항상 인물을 성장시킵니다. 사랑이 오가는 밀접한 관계가 당신을 구속하고 고통스럽게 하는 것 같지만, 이를 통해서만 솔직한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사람은 사랑으로 성장합니다. 사랑도 잡고 재미도 잡고 성장도 이뤄내는 영국 정통 로맨스 네 편 모아봤습니다. 노팅 힐 Notting Hill 로저 미첼 | 1999 | 영..

LIBRARY DVD 소개 2023. 12. 15. 12:07

<괴물> 리뷰 : 흠(欠)을 허용하지 않는 사회를 넘어 다다른 세상에는

흠(欠)을 허용하지 않는 사회를 넘어 다다른 세상에는 이렇게까지 무자비하게 치달아야만 했을까? 영화가 흘러간 자리에 남겨진 상흔이 상당히 깊다. 청천벽력과도 같은 아이의 고백으로부터 발화된 사건은 진상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그저 사건을 은폐하고 축소하려는 어른들에 의해 마땅히 나아갈 방향을 잃어버린 채 무참히도 뒤엉킨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매듭을 풀어야 할지 막막하기만 사건의 중심에 선 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피폐해질 따름이다. 한 아이의 거짓말로부터 야기된 어긋남은 아이가 거짓으로 감춘 진실을 알아내었더라면 충분히 바로잡을 수 있었으리라. 그러하였다면 영화가 담아낸 사건의 경과처럼 허물어지고 망가지는 모습만 보이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기대를 앗아간 편협한 시선에 사로잡힌 이들이 빚어낸 어..

REVIEW 리뷰 2023. 12. 11. 19:53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97
다음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신영극장 웹진 © Gangneung Cinematheque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

단축키

내 블로그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Q
Q
새 글 쓰기
W
W

블로그 게시글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E
E
댓글 영역으로 이동
C
C

모든 영역

이 페이지의 URL 복사
S
S
맨 위로 이동
T
T
티스토리 홈 이동
H
H
단축키 안내
Shift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