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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2 개봉]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2021.04.27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4/15 개봉] 레 미제라블

    2021.04.27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타인의 친절> 리뷰 : 그저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만으로도

    2021.04.19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4/15 개봉] 더 파더

    2021.04.19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당신의 사월> 리뷰 : 그리고 당신

    2021.04.09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아무도 없는 곳> 리뷰 : 이야기를 듣는 소설가

    2021.04.09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 | 이인의 감독 초청

    2021.04.07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세자매 | 이승원 감독, 문소리 배우 초청

    2021.04.07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4/22 개봉]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Tinker Tailor Soldier Spy (토마스 알프레드슨, 2011) 냉전 시대. 영국정보부 최고위급 간부 중에 스파이가 있다. 조지 스마일리(게리 올드만)는 은퇴했지만, 정보부의 요청으로 아무도 모르게 이중 스파이를 가려내야만 한다. 이미 일선에서 멀어진 조지는 가장 위험한 비밀을 다루고, 서로의 안전을 보장해주지 못하고,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옛 직장에서 벌어지는 일에 다시 한번 모든 감각을 예민하게 벼린다. 스파이는 코드네임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중에 있다. 2011년 개봉했던 가 재개봉했다. 영국의 스파이 소설의 대가 존 르 카레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의 하나를 영화화한 것으로, 국내에는 으로 많이 알려진 토마스 알프레드슨이 연출을 맡았다. 차분한 가운데 긴..

PREVIEW 프리뷰 2021. 4. 27. 02:06

[4/15 개봉] 레 미제라블

레 미제라블 Les miserables (레쥬 리, 2019) 1862년 빅토르 위고가 을 쓰게 만든 파리의 교외 지역 몽페르메유. 세기가 두 번이나 바뀌었지만, 이 지역은 여전히 ‘미제라블(비참한)’한 상황이다. 몽페르메유 지역으로 전근을 온 경찰 스테판(다미앵 보나르)은 크리스(알렉시 마넨티)와 그와다(지브릴 종가)와 함께 동네를 순찰한다. 집시와 이슬람교, 아프리카계 이주민이 모여 사는 이 동네에는 거리의 모퉁이마다 긴장감이 넘친다. 경찰은 이주민을 의심하고, 이주민들은 경찰을 신뢰할 수가 없다. 2016년 제작한 동명의 단편의 확장판인 이 영화는 제72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레쥬 리 감독은 아프리카 말리 출신 이민자로 자신의 경험과 2005년 파리 소요사태를 영화 속에 녹여냈다. 주인..

PREVIEW 프리뷰 2021. 4. 27. 00:09

<타인의 친절> 리뷰 : 그저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만으로도

그저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만으로도 영화가 시작되고 불과 몇 분 만에 마음이 불편해진다. 남편의 폭력을 피해 두 아이를 데리고 가출한 클라라(조 카잔)는 돈 한 푼 없이 무작정 뉴욕에 들어선다. 익명성에 기대 가장 안전하게 숨을 수 있을 곳이기도 하거니와, 그 거대하고 풍요로운 도시에서 먹고 사는 것쯤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으리라 기대했을 것이다. 그러나 ‘여행이라고,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라는 말로 최면을 걸듯 되뇌지만 그들이 맞이하는 현실은 엄혹하기만 하다. 뉴욕은 날마다 수많은 파티들이 열리고 음식 한 접시쯤 없어져도 아무도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풍요로운 도시이지만 아무런 대가 없이 그들에게 돌아갈 음식이 있을 리가 만무하다. 침대보다도 넓어 보이는 거대한 책상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책이 쌓..

REVIEW 리뷰 2021. 4. 19. 21:14

[4/15 개봉] 더 파더

더 파더 The Father (플로리안 젤러, 2020)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안소니(안소니 홉킨스). 무료한 일상 속 그의 집을 이따금 방문하는 이는 딸 앤(올리비아 콜맨)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앤이 새로운 남자친구와 함께 이곳을 떠나게 되어, 예전처럼 자주 그의 집을 방문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한다. 슬픔도 잠시. 안소니의 집 소파에 생전 처음 보는 이들이 앉아있다. 그들은 자신들을 딸 앤(올리비아 윌리암스)과 그녀의 남편(마크 게티스)이라고 말한다. 안소니는 지금 이 상황이 매우 혼란스럽다. 치매를 소재로 삼고 있는 이 작품은 동명의 연극이 원작이다. 이 작품은 지금까지 그려왔던 여느 치매 소재의 영화와는 다른 시점으로 치매를 그리고 있는데, 기억의 상실로 인해 혼란을 겪는 노인의..

PREVIEW 프리뷰 2021. 4. 19. 21:07

<당신의 사월> 리뷰 : 그리고 당신

그리고 당신 은 2014년 4월 16일에 벌어진 세월호의 비극을 우리가 충분히 기억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하는 영화이다. 영화는 그날로부터 5년이 흐른 시간을 기점으로 지나간 시간을 복기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하고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여러 가지 일들을 비춤으로 세월호의 이야기가 바로 우리의 이야기라는 것을 상기하도록 자극을 준다. 자극을 주는 방법은 담담하고 어떤 의미에서 소박하다. 평범한 사람들을 카메라 앞에 세우는 것이다. ‘기록관리학’을 전공하는 학생, 중학교 영어 교사, 서촌 카페 사장, 인권 활동가, 진도 어민이 차례로 카메라 앞에 앉아 2014년 4월 16일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카메라 앞에 선 사람들은 모두 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인천에서 중학교 영어 교사로 일하..

REVIEW 리뷰 2021. 4. 9. 17:11

<아무도 없는 곳> 리뷰 : 이야기를 듣는 소설가

이야기를 듣는 소설가 타인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능력은 구체적으로 어딘가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나는 최근 몇 년간 소설을 써왔지만, 소설가로서 이런 능력이 무슨 도움이 되었던 기억은 한 번도 없다. 몇 번쯤은 있었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기억나는 것은 없다. 상대방이 말하고, 내가 들었던 그 이야기들이 내 안에 쌓여가는 것뿐이다. …중략… 타인의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그리고 그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의 생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우리는 일종의 무력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앙금이란 그 무력감을 말한다. 우리가 아무 데도 갈 수 없다는 건 이러한 무력감의 본질이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회전목마의 데드히트』에서 인용 추운 겨울, 미국에서 서울로 돌아온 소설가 창석은 미영, 유진, 성하, 주은..

REVIEW 리뷰 2021. 4. 9. 17:01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 | 이인의 감독 초청

/2021.02.27. 정지혜 프로그래머 진행 이인의 감독 - 정지혜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방금 소개받은 정지혜고요. 오늘 진행을 맡았습니다. 오늘 방금 함께 보신 작품 이 영화를 연출한 이인의 감독님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감독님 안녕하세요. 이인의 : 안녕하세요. 연출한 이인의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정지혜 : 오늘 이 주말 귀한 시간 극장에 와주신 관객분들 반갑고 감사합니다. 감독님께서 오늘 신영극장 처음 오셨다고 들었어요. 극장 안에 들어와 보니까 느낌이 어떠세요? 이인의 : 제가 생각했던 느낌이랑은 조금 다른데 되게 아늑하고 좀 뭐랄까요? 요즘 멀티플렉스의 느낌이 아니라 예전에 한 80, 90년대 그런 느낌이 나서 저 개인적으로는 되게 좋아요. 정지혜 : 마침 밖에 보니까 왕가위 감독 영..

CINE TALK 씨네 토크 2021. 4. 7. 17:50

세자매 | 이승원 감독, 문소리 배우 초청

/2021.02.20. 이화정 영화저널리스트 진행 이승원 감독, 문소리 배우 초청 - 이화정 : 먼저 인사를 들어보겠습니다. 강릉에 오신 문소리 배우님과 이승원 감독님께 인사말 듣도록 하겠습니다. 문소리 : 안녕하세요, 문소리입니다. 반갑습니다. 다행히 약간 봄날 같은 기운이 느껴져서 더 기쁜 마음으로 왔구요. 여러 가지로 여러분의 마음을 깊숙이 후벼파는 영화여서 토크는 말랑말랑하게 여러분들을 달래드리는 토크로, 심각한 얘기는 집에 가서 하기로 하고. (웃음) 얘기 즐겁게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이화정 : 후벼판다고 했을 때 한숨 소리가 여기까지 잘 들렸습니다. (웃음) 오늘의 토크는 후벼파지 않고 덮어주는 토크로 하겠습니다. 이승원 : 반갑습니다. 이승원입니다. 오늘 이렇게 꽉 찬 느낌 때문에 개봉하고 ..

CINE TALK 씨네 토크 2021. 4. 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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