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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 개봉] 타인의 친절

    2021.04.07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4/8 개봉] 더스트맨

    2021.04.07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한 편 안의 여러 이야기, 옴니버스 영화 5편

    2021.04.02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스파이의 아내> 리뷰: 미친 나라에서 미친 사람으로 산다는 것

    2021.04.02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4/1 개봉] 당신의 사월

    2021.04.02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4/1 개봉] 아무도 없는 곳

    2021.04.02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3/25 개봉] 스파이의 아내

    2021.03.25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정말 먼 곳> 리뷰 : 절벽 끝으로 내몰릴지라도 사랑을 놓을 순 없었다

    2021.03.25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4/9 개봉] 타인의 친절

타인의 친절 The Kindness of Strangers (론 쉐르픽, 2018) 남편의 폭력을 피해 두 아들과 차 하나만 달랑 가지고 뉴욕으로 온 클라라(조 카잔). 클라라는 추위와 배고픔, 남편의 추적을 피하던 중 러시아 레스토랑 매니저 마크(타하르 라힘)를 만나게 된다. 마크는 친구를 따라 ‘용서 모임’을 다니고 있으며, 그 모임은 병원의 고된 업무에 지쳐 있는 간호사 앨리스(안드레아 라이즈보로)가 운영하고 있다. 직장도 집도 모두 잃은 제프(케일럽 랜드리 존스)는 죽을 위기를 겪고 앨리스가 다니는 병원으로 오게 된다. 이렇게 남에게 쉽사리 곁을 내주지 못하던 사람들은 추운 겨울, 뉴욕에서 서로를 마주하게 된다. 영화는 마크와 클라라, 앨리스와 제프, ‘용서 모임’ 사람들 등 인물들이 서로를 만난..

PREVIEW 프리뷰 2021. 4. 7. 14:50

[4/8 개봉] 더스트맨

더스트맨 DUST-MAN (김나경, 2020) 길 위 뽀얗게 올라앉은 먼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 한 남자가 있다. 그리고 그와 그리는 방식은 다르지만 길 위에 그림을 그리는 한 여자도 있다. 주인공 태산(우지현)은 친구의 죽음으로 인해 홈리스로서의 삶을 선택한다. 태산의 노숙 생활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고달픈 나날의 연속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미대생 모아(심달기)를 만난다. 삶의 의지를 잃고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살아가던 태산은 모아와 더스트 아트로 교감하며 점점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2019) (2017)를 연출한 김나경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이 작품은 김나경 감독이 인터넷에서 우연히 더스트 아트를 보고 시나리오를 떠올리며 탄생했다고 하는데,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더스트 ..

PREVIEW 프리뷰 2021. 4. 7. 14:50

한 편 안의 여러 이야기, 옴니버스 영화 5편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로비에는 약 3,000편의 DVD와 블루레이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고전 영화부터 국내외 신작 영화까지 다양한 영화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영 웹진에서는 매달 강릉 영화 큐레이터 모임 "영화다반사"와 번갈아 가며 재미있는 영화를 소개합니다. 아래에 소개된 영화는 신영에서 대여 가능합니다. 대여 안내 링크 클릭 "영화다반사"는 영화 커뮤니티 단체입니다. 영화를 보고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해 함께 모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영화 해설 프로그램인 '주말엔 영화'를 월 2회 진행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 짧은 형태의 영상이 활발하게 소비되고 있는 요즘. 80-120분이 넘어가는 영화가 부담스러워 주저하게 되는 여러분을 위하여 준비하였습니다. ..

LIBRARY DVD 소개 2021. 4. 2. 16:13

<스파이의 아내> 리뷰: 미친 나라에서 미친 사람으로 산다는 것

미친 나라에서 미친 사람으로 산다는 것 그래서 영화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가? 로맨스이면서 역사물이며 서스펜스와 거듭되는 반전이 있는 이 독특한 영화는 도대체 어디를 향하고 있는 것인가? 시작부터 군인들에게 스파이 혐의로 체포되는 영국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한껏 긴장감을 불어넣기에 일단 ‘제목 값을 하겠구나’ 단단히 마음을 먹는다. 하지만 제목 자체가 “스파이의 아내”라는 것을 간과했다. 스파이 당사자가 아닌 그의 아내의 시각에서 전개되는 영화이기에 중심 사건을 제삼자적 시선으로 바라보듯 이야기가 전개된다. 스파이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목숨을 건 추격 신이나 피가 낭자하는 격투 신도 없다. 게다가 복잡하게 얽힌 치정극의 냄새도 풍기고 일본제국 시대에 자행된 범죄행위에 대한 자기 고발이라는 무거운 소재..

REVIEW 리뷰 2021. 4. 2. 15:31

[4/1 개봉] 당신의 사월

당신의 사월 (주현숙, 2019) 2014년 4월 16일. 그날은 당신에게 어떤 날이었는가? 그리고 앞으로 당신에게 어떤 의미로 기억되길 바라고 있는가? 은 세월호 참사에 얽힌 이야기를 간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사건 당시 가라앉는 배를 그저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던 학생, 교사, 인권 활동가, 카페 사장 그리고 진도 어민까지 평범하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그날의 이야기를 전한다. 신선하게도 이 작품은 그동안 다루어 왔던 세월호 소재의 영화와는 조금 결이 다르다. 이전의 세월호 영화는 사건의 진실을 찾거나, 유가족 중심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은 세월호 참사를 목격한 평범한 사람들의 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섯 명의 인터뷰이들은 7년이 지난 ..

PREVIEW 프리뷰 2021. 4. 2. 15:23

[4/1 개봉] 아무도 없는 곳

아무도 없는 곳 (김종관, 2021) 추운 겨울, 미국에서 서울로 돌아온 소설가 창석은 미영, 유진, 성하, 주은과 각각 단둘이 만난다. 그들은 처음 보거나 혹은 오랜만에 만난 창석에게 누구에게도 쉽사리 꺼내지 않을 마음 한구석을 터놓는다. 영화는 여러 캐릭터가 등장하고, 인물의 대화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김종관 감독의 전작 (2016)을 떠올리게 한다. ‘서울’이란 도시 곳곳과 각자의 방향을 찾고 있는 인물들, 그들과 대화하는 여러 공간 속 엑스트라까지 장면 속에 어우러져 소설 같다 싶지만, 현실에 존재하는 우리의 시린 이야기를 들여다보게 한다. 연우진 배우부터 이주영 배우까지 길고 긴 대화 신을 각자의 리듬과 연기로 이끌어가는 것을 보는 것 또한 흥미롭다. -김곰곰

PREVIEW 프리뷰 2021. 4. 2. 15:22

[3/25 개봉] 스파이의 아내

스파이의 아내 スパイの妻 (구로사와 기요시, 2020) 제국주의 침략 전쟁으로 혼란한 시절. 유사쿠(타카하시 잇세이)는 대일본제국에 충성을 다해야 할 때, 서양식을 고수하며 부유하게 사는 무역상이다. 사업 때문에 만주를 다녀온 그는 스파이로 낙인찍혀 군부의 감시하에 놓이게 된다. 엄격한 시대에 남편으로 인해 뒤숭숭한 일들을 접하게 되는 아내 사토코(아오이 유우)의 걱정과 근심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커져만 간다. 사토코를 사랑하는 유사쿠는 혹여 아내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으려 하고, 사토코는 진실을 알아내고야 만다. 2020년 방영된 NHK TV드라마를 영화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2020)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했다. 1940년 일본을 배경으로 제국주의에서 세계시민주의의 물..

PREVIEW 프리뷰 2021. 3. 25. 16:01

<정말 먼 곳> 리뷰 : 절벽 끝으로 내몰릴지라도 사랑을 놓을 순 없었다

절벽 끝으로 내몰릴지라도 사랑을 놓을 순 없었다 영화 은 진우(강길우)의 조용하던 일상이 뜻밖의 사건으로 요동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영화의 시작에서 진우는 양들이 유유자적 거닐고 있는 사이에서 양의 털을 깎고 있다. 진우의 주위에서 딸 솔(김시하)은 양들과 함께 뛰어놀고 있다. 다음 장면에서 진우와 솔은 중만(기주봉)의 집에서 중만의 식구들과 둘러앉아 식사를 한다. (실상은 그러하지 않지만) 화면에 비춘 그들의 모습만 본다면 진우는 할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아내와 딸과 함께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평범함에서 비롯된 진우의 평화로운 일상은 극이 진행되면서 드러나는 진우의 비밀과 그에게 닥쳐오는 변화를 더욱 충격적으로 느끼게 만든다. 진우의 일상은 현민(홍경)의 등장을 기점으로 조금씩 균열이 생긴다. ..

REVIEW 리뷰 2021. 3. 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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