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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개봉] 더 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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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2021. 4. 1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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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더 The Father (플로리안 젤러, 2020)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안소니(안소니 홉킨스). 무료한 일상 속 그의 집을 이따금 방문하는 이는 딸 앤(올리비아 콜맨)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앤이 새로운 남자친구와 함께 이곳을 떠나게 되어, 예전처럼 자주 그의 집을 방문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한다. 슬픔도 잠시. 안소니의 집 소파에 생전 처음 보는 이들이 앉아있다. 그들은 자신들을 딸 앤(올리비아 윌리암스)과 그녀의 남편(마크 게티스)이라고 말한다. 안소니는 지금 이 상황이 매우 혼란스럽다.

 

치매를 소재로 삼고 있는 이 작품은 동명의 연극이 원작이다. 이 작품은 지금까지 그려왔던 여느 치매 소재의 영화와는 다른 시점으로 치매를 그리고 있는데, 기억의 상실로 인해 혼란을 겪는 노인의 시점으로 영화 전반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로 하여금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은 그가 느끼는 공포와 두려움을 고스란히 전달받게 된다. 안소니 홉킨스는 <양들의 침묵>(1991)에서 한니발 렉터라는 희대의 살인마를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그랬던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또다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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