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극장 웹진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신영극장 웹진

메뉴 리스트

  •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 분류 전체보기 (775)
    • PREVIEW 프리뷰 (234)
    • REVIEW 리뷰 (370)
    • CINE TALK 씨네 토크 (62)
    • SPECIAL 기획 (68)
    • LIBRARY DVD 소개 (26)
    • NETWORK 지역 소식 (3)
    • MAGAZINE 오늘영화 (11)

검색 레이어

신영극장 웹진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분류 전체보기

  • <녹턴> 리뷰 : 바람이 머무는 날

    2022.08.27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 리뷰 : 실증적 섹시함을 위하여

    2022.08.27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컨버세이션 | 김덕중 감독, 조은지·박종환·송은지 배우 초청

    2022.08.21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피아노 프리즘 | 오재형 감독 초청

    2022.08.20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말아 | 곽민승 감독, 심달기 배우 초청

    2022.08.20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영화제작배급사 A24 작품 5편

    2022.08.11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초록밤> 리뷰 : 초록의 밤이 지나가면

    2022.08.11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썸머 필름을 타고!> 리뷰 : 여름의 열기 한 스푼, 우리의 청춘 한 스푼

    2022.07.30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녹턴> 리뷰 : 바람이 머무는 날

리뷰 바람이 머무는 날 영화 의 특별함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 성호와 그의 엄마 틈바구니에서 끊임없이 방황하는 동생 건기를 통해 보여진다. 내레이션이 전혀 없는 대신 종종 등장하는 건기의 인터뷰는 영화에 긴장과 동시에 불편한 기류를 지속적으로 불어넣는다. 고등학생 시절의 철없고 삐딱한 모습부터 시작된 그의 인터뷰는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어가면서도 특유의 거침없고 솔직한 표현으로 장애인 가족의 삶을 더할 나위 없이 신랄하게, 너무나 아프게 들춰낸다. 그리고, 그 또한 음악에 재능과 열정이 있었음에도 대부분의 관심과 투자가 성호에게 집중된 탓에 꿈을 이루지 못했다는 좌절감과 피해의식은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었던 장애인 가정이 겪기 쉬운 상처를 짚어낸다. 형이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부모로부터 받아야 할 애정과..

REVIEW 리뷰 2022. 8. 27. 13:59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 리뷰 : 실증적 섹시함을 위하여

실증적 섹시함을 위하여 60년이 넘는 인생 동안 단 한 번도 만족스러운 성관계를 가져보지 못한 여인, 낸시(엠마 톰슨). 그녀는 그동안의 삶에서 느껴보지 못한 오르가슴을 경험하기 위해 퍼스널 서비스 전문가 리오 그랜드(대릴 매코맥)에게 의뢰를 보낸다. 남편과 사별하고 은퇴 후 홀로 남은 중년 여성이 젊고 아름다운 청년과의 만남을 계기로 변화를 맞이한다는 이야기는 그 설정에서부터 어딘지 모르게 야릇함이 풍겨온다. 이런 류의 영화는 관객의 성적 상상력을 자극할만한 격정적이고 대담한 정사 신으로 가득하리라는 확신에 가까운 예감이 자연스레 뒤따라오게 마련이다. 하지만 는 낸시와 리오 사이에서 피어오르는 에로틱한 분위기를 차분하고 지적인 대화의 장(場)으로 활용한다. 두 사람의 대화는 줄곧 과감하고 거침없지만 결..

REVIEW 리뷰 2022. 8. 27. 13:58

컨버세이션 | 김덕중 감독, 조은지·박종환·송은지 배우 초청

씨네토크 /2022.05.27 무브먼트 진명현 대표 진행 김덕중 감독, 조은지·박종환·송은지 배우 초청 - 진명현 :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컨버세이션 토크 진행을 맡게 된 진명현이라고 하고요. 지금 옆쪽에 감독님과 배우님들 직접 인사 말씀을 듣겠습니다. 김덕중 : 컨버세이션 연출한 김덕중입니다. 반갑습니다. 송은지 : 안녕하세요. 영화 초반에 다혜 역으로 출연한 송은지입니다. 반갑습니다. 조은지 : 안녕하세요. 저는 은영 역을 맡은 조은지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종환 : 네, 안녕하세요. 승진 역을 맡은 박중환이라고 합니다. 신영극장에서 인사 나눌 수 있게 돼서 너무나 기분이 좋고, 정말 기쁜 마음입니다. 반갑습니다. 진명현 : 예, 그, 올해 강릉 신영극장 10주년을 맞이해서 저희가 씨네토크에서 마지막..

CINE TALK 씨네 토크 2022. 8. 21. 18:37

피아노 프리즘 | 오재형 감독 초청

씨네토크 /2022.05.19 정지혜 영화평론가 진행 오재형 감독 초청 - 정지혜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관객과의 대화 진행을 맡은 정지혜입니다. 오재형 감독님, 인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재형 :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의 10주년을 기념해서 이렇게 인디플레져 상영하게 돼서 너무 즐겁고, 신영극장을 제가 이번에 처음 와봤어요. 굉장히 좋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극장에서 영화를 상영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고 이렇게 오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지혜 : 박수를 한 번 쳐볼까요? (관객 박수) 예. 어제도 상영을 한 번 했었어요. 10주년을 맞아서 특별한 형태로 공연과 함께 상영을 하게 돼서, 어제는 어제 나름의 무드와 재미가 있었고요. 아마 제가 느끼기에 오늘 오신 관객분들은 좀 더 영화에 집중을 해서..

CINE TALK 씨네 토크 2022. 8. 20. 20:39

말아 | 곽민승 감독, 심달기 배우 초청

씨네토크 /2022.05.14 이화정 영화저널리스트 진행 곽민승 감독 심달기 배우 초청 - 이화정 : 안녕하세요, 저는 영화저널리스트 이화정입니다. 심달기 : 저는 에서 주리 역할을 맡은 심달기입니다. 곽민승 : 안녕하세요. 저는 연출한 곽민승이라고 합니다. 이화정 : 저는 종종 신영극장을 찾았는데, 아무래도 코로나 시기다 보니까 오고 싶어도 못 오시는 분들도 있었는데요. 오늘은 강릉에 오신 많은 분들이 이렇게 를 보러 신영극장을 찾아주신 것 같고요. 굉장히 객석이 꽉 차서 감개무량하네요. 감독님과 배우분께도 신영극장에 오신 소감을 좀 들으면서 어떤 마음으로 오셨는지 좀 들어볼까요. 심달기 : 원래 저희가 영화를 같이 보는 거였는데 막상 늦게 도착해서. 차가 너무 많이 막히더라고요. 그래서 저기 앉아가지..

CINE TALK 씨네 토크 2022. 8. 20. 17:43

영화제작배급사 A24 작품 5편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로비에는 약 3,000편의 DVD와 블루레이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고전 영화부터 국내외 신작 영화까지 다양한 영화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래에 소개된 영화는 신영에서 대여 가능합니다. 대여 안내 링크 클릭 데이비드 펜켈, 다니엘 카트, 존 호지스. 이들은 2012년 뉴욕을 기반으로 영화 제작 배급사 ‘A24’를 설립합니다. 이후 그들이 제작한 영화 리스트를 살펴봅니다. , , , , , , , , , , , , , 등등. 프로듀서 아델 로만스키는 ‘A24’가 젊은 작가들의 성장을 돕는다고 하며, A24의 강점은 ‘작가들을 발굴하는 눈’에 있습니다. 믿고 보는 독립영화제작사 ‘A24’의 작품 5편을 소개해드립니다. 룸 Room 레니 에이브러햄슨 | 2016 | 아일랜드 | ..

LIBRARY DVD 소개 2022. 8. 11. 12:52

<초록밤> 리뷰 : 초록의 밤이 지나가면

초록의 밤이 지나가면 초록은 예로부터 자연을 상징한다. 자연이란 곧 생명의 탄생과 죽음의 그림자가 한데 어우러진 상태를 의미한다. 어디에나 존재하며 생명력을 내뿜는 초록에서 싱그러움과 함께 때때로 음산한 기운을 느끼는 이유는 초록이 지닌 자연의 속성 때문일 것이다. 에는 죽음이 만연하다. 목이 매달려 죽은 고양이, 장례, 로드킬, 자살에 이르기까지 생과 사의 경계를 넘어서는 사건이 연달아 발생한다. 영화는 이러한 죽음의 순간을 목격한 살아있는 자들의 일상을 조명한다. 어두운 밤을 비추는 초록빛 가로등이 주변의 나뭇잎들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화면을 꽉 채운 어둠 속에 빛나는 초록빛을 보고 있노라면, '셸레그린'의 우아한 색감과 '라듐'의 야광빛이 연상된다. 18~19세기 유럽 전역에서 선..

REVIEW 리뷰 2022. 8. 11. 12:36

<썸머 필름을 타고!> 리뷰 : 여름의 열기 한 스푼, 우리의 청춘 한 스푼

여름의 열기 한 스푼, 우리의 청춘 한 스푼 맨발(이토 마리카)은 불만이 많다. 왜 영화부에서 만드는 영화는 로맨틱 코메디일까? 그것도 온종일 “사랑해!”만 연사하는 대사가 가득한 영화로. 사무라이 영화를 사랑해 마지않고 직접 각본까지 쓰는 열정을 보이는 맨발에게 로코 감독 카린(마히루 코다)의 작품은 성에 차지 않았다. 그래서 맨발은 결심한다. 직접 내 손으로 자신의 첫 사무라이 영화 ‘무사의 청춘’을 완성하겠다고! 하지만 주인공 이노타로의 역할을 구하기가 영 쉽지 않았다. 변해가는 풍경을 바라보는 슬픈 눈빛의 소유자, 연약하고 아름다운 외모의 남자 어디 없나 고민하던 맨발은 일순간 시간이 멈춘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뛰어가는 사람이 공중에 멈추고, 튀기던 물방울이 눈앞에서 멈춘 그런 감각. 그리고 머..

REVIEW 리뷰 2022. 7. 30. 20:22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97
다음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신영극장 웹진 © Gangneung Cinematheque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