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빛 | 조민재 감독, 곽진무·변중희 배우 초청
씨네토크 / 2020. 2. 7. 이화정 기자 진행 조민재 감독, 곽진무·변중희 배우 초청 이화정 : 많은 분들이 소중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화가 ‘사실주의다’라는 얘기가 붙고 있는데, 저는 ‘초극세사실주의’ 같습니다. 제가 스크린이라는 장벽을 통과해서 보고 있는 건지, 어떤 가족의 이야기를 앞에서 보고 있는 건지를 모를 정도로, 생생하게 가족의 역사와 증오 같은 게 전달되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영화의 탄생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습니다. 영화를 연출하신 조민재 감독님과 보석 같은 배우 두 분을 모시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강릉의 관객과 만났는데요, 감독님부터 인사 부탁드립니다. 조민재 : 안녕하세요. 을 연출한 조민재입니다. 제가 어제 여기 오기 전에 관객이 없는 꿈을 꿨는데, 많이 와주셔..
CINE TALK 씨네 토크
2020. 2. 18.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