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슈헤이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고 아키라(아리무라 가스미)는 남편과 전 부인 사이의 아들 슌야와 함께 도쿄를 떠나 남편의 고향인 가고시마로 향한다. 돌아갈 곳이 없는 둘은 슈헤이의 아버지인 세츠오(쿠니무라 준)의 집에 머물며,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아키라는 철도를 좋아하는 슈야를 위해, 또 엄마로서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 기관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철로>(니시코리 요시노리, 2009), <사랑을 전할 수 없는 어른들에게>(마사토시 쿠라카타, 2011)에 이은 레일웨이즈 RAILWAYS 시리즈 중 한 편이다. <해피 버스데이>(2016)를 연출한 요시다 야스히로 감독의 작품으로 혈연과는 크게 관계가 없는 세 사람이 진정한 가족이 되어 가는 과정을 따스하게 그려냈다. 가고시마의 아름다운 풍광과 잔잔한 연출이 인상적이다.
-송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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