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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1 개봉] 파리 오페라 발레단

    2020.06.11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미스비헤이비어> 리뷰 : 절대 실패하지 않을 혁명

    2020.06.11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나는보리> 리뷰 특집 : 자신을 사랑하는 힘은 사랑하는 이들의 인정으로부터 자라난다 - 박유나

    2020.06.08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나는보리> 리뷰 특집 : 시선 너머 펼쳐지는 공존을 바라보다 - 이음

    2020.06.08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나는보리> 리뷰 특집 : 스스로 선택하는 언어 - 박형순

    2020.06.08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나는보리> 리뷰 특집 : 다름과 같음 사이에서 - 장병섭

    2020.06.08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나는보리> 리뷰 특집 : 행복 디폴트 - 윤희경

    2020.06.08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 <나는보리> 리뷰 특집 : 별반 다르지 않은 다름에 대해서 - 안예솔

    2020.06.08 by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6/11 개봉] 파리 오페라 발레단

파리 오페라 발레단 Releve: Histoire d'une creation (티에리 데마이지에르‧알반 테우를라이, 2015) 영화는 2015년 뱅자맹 밀피에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발레단인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무용 감독으로 들어가며, 약 40일간 작곡가 니코 뮐리의 새로운 음악에 맞춰 안무부터 의상, 무대 장치 등 공연에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뱅자맹 밀피에를 단순히 나탈리 포트만의 남편이자 의 안무가로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그는 네오 클래식 발레로 세계 최고의 발레단이라고 불리는 뉴욕 시티 발레단 정단원이자 L.A. 댄스 프로젝트의 설립자로 무용계에서 인정받는 사람이다. 그는 취임 후 전 오페라 발레단 최초로 혼혈 무용수를 주연으로 내세웠고, 단원들의 건강 관리, 낡은 연..

PREVIEW 프리뷰 2020. 6. 11. 03:40

<미스비헤이비어> 리뷰 : 절대 실패하지 않을 혁명

절대 실패하지 않을 혁명 혁명의 사전적인 뜻-이전의 관습이나 제도, 방식 따위를 단번에 깨뜨리고 질적으로 새로운 것을 급격하게 세우는 일(출처: 표준국어대사전)-에 비추어 보면 이 영화는 혁명에 관한 영화다. 는 관객을 1970년 런던으로 데려가 한 무리의 여성들이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치던 미인대회의 근간을 허물고, 새로운 가치관을 공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극 초반, 대학 면접관은 샐리 알렉산더(키이라 나이틀리)에게 왜 영국엔 혁명이 없었는지를 묻는다. 샐리는 면접관의 질문을 정정하면서 왜 우리의 혁명은 매번 실패로 끝났는지를 물어야 한다고 대답한다. 영화는 완전히 성공하지 못했지만 동시에 아직도 실패하지 않은, 진행 중인 혁명을 그린다. 영화에는 당대 최고의 홈 엔터테인먼트 쇼인 미스 월드를 둘러..

REVIEW 리뷰 2020. 6. 11. 03:30

<나는보리> 리뷰 특집 : 자신을 사랑하는 힘은 사랑하는 이들의 인정으로부터 자라난다 - 박유나

지역 커뮤니티 시네마 : 리뷰 김진유 감독의 가 5월 21일에 개봉했습니다. 강릉에서 영화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힘든 줄 알기에, 작은 마음을 모아 를 응원하고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화 리뷰 활동가들에게 원고를 부탁하였습니다. 영화에 누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하면서도, 애정과 깊이를 가지고 를 보고, 듣고, 썼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힘은 사랑하는 이들의 인정으로부터 자라난다 / 박유나 (신영 관객리뷰단) 영화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대로 보리(김아송)라는 이름을 가진 한 소녀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영화의 첫 장면은 푸른빛 하늘을 배경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보리를 담고 있다.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은 어쩐지 쓸쓸하다. 보리의 눈빛에서도 이유를 알 수 없는 쓸쓸함이 묻어난다. 영화의 마지막 장..

SPECIAL 기획 2020. 6. 8. 15:01

<나는보리> 리뷰 특집 : 시선 너머 펼쳐지는 공존을 바라보다 - 이음

지역 커뮤니티 시네마 : 리뷰 김진유 감독의 가 5월 21일에 개봉했습니다. 강릉에서 영화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힘든 줄 알기에, 작은 마음을 모아 를 응원하고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화 리뷰 활동가들에게 원고를 부탁하였습니다. 영화에 누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하면서도, 애정과 깊이를 가지고 를 보고, 듣고, 썼습니다. 시선 너머 펼쳐지는 공존을 바라보다 / 이음 (신영 관객리뷰단) 보리(김아송)는 코다(CODA, Children Of Deaf Adult)이며 가족들은 농인이다. 가족은 아이가 가장 먼저 만나는 세계다. 행복한 가족들을 바라보며 보리는 혼자인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다른 사람인 것 같은 생각이 고민스럽다. 보리는 스스로 그어놓은 투명한 선을 넘어가기로 한다. 가족들..

SPECIAL 기획 2020. 6. 8. 15:00

<나는보리> 리뷰 특집 : 스스로 선택하는 언어 - 박형순

지역 커뮤니티 시네마 : 리뷰 김진유 감독의 가 5월 21일에 개봉했습니다. 강릉에서 영화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힘든 줄 알기에, 작은 마음을 모아 를 응원하고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화 리뷰 활동가들에게 원고를 부탁하였습니다. 영화에 누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하면서도, 애정과 깊이를 가지고 를 보고, 듣고, 썼습니다. 스스로 선택하는 언어 / 박형순 (신영 관객리뷰단) 영화를 보고 난 뒤, 내가 경험했던 어떤 일화가 떠올랐다. 터미널에서 집으로 가는 버스가 출발하기를 기다리며 무료하게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 한 남자가 눈에 들어왔다. 버스 안을 바라보며 연신 몸짓을 하고 있었다. 다시 시선을 돌려 앞 좌석을 보니 한 여자도 버스 밖을 바라보며 똑같이 작은 손짓을 하고 있었다. 소리쳐도 주변 ..

SPECIAL 기획 2020. 6. 8. 14:59

<나는보리> 리뷰 특집 : 다름과 같음 사이에서 - 장병섭

지역 커뮤니티 시네마 : 리뷰 김진유 감독의 가 5월 21일에 개봉했습니다. 강릉에서 영화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힘든 줄 알기에, 작은 마음을 모아 를 응원하고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화 리뷰 활동가들에게 원고를 부탁하였습니다. 영화에 누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하면서도, 애정과 깊이를 가지고 를 보고, 듣고, 썼습니다. 다름과 같음 사이에서 / 장병섭 (영화다반사) 농인 가족 중 유일하게 들을 수 있는 보리는 소리를 잃고 싶어 한다. 수어로 대화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다름을 느끼기 때문이다. 보리의 아빠는 보리에게 “안 들리게 태어난 줄 알고 우리랑 같아서 기뻤”다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보리의 아빠는 농인으로서 겪었던 상처들을 영화 속에서 이렇게 말한다. “걸어 다니면 무시당했어. 집에 혼자 와서 울었..

SPECIAL 기획 2020. 6. 8. 14:59

<나는보리> 리뷰 특집 : 행복 디폴트 - 윤희경

지역 커뮤니티 시네마 : 리뷰 김진유 감독의 가 5월 21일에 개봉했습니다. 강릉에서 영화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힘든 줄 알기에, 작은 마음을 모아 를 응원하고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화 리뷰 활동가들에게 원고를 부탁하였습니다. 영화에 누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하면서도, 애정과 깊이를 가지고 를 보고, 듣고, 썼습니다. 행복 디폴트 / 윤희경 (영화다반사) 모든 것을 갖춘다면 완연한 행복이 가능할 거라 믿었던 때가 있다. 나열된 조건들이 내 것이 아님을 확인한다면 그걸로 불행은 시작되는 것만 같았다. 나의 논리 속 결핍이란 이렇듯 뚜렷하게도 암울한 색을 띠는 것 중 하나였다. 나는 이내 불편이 시작되는 지점을 파고들어 나를 만든 누군가들을 끊임없이 부정하고 원망했다. 결코 행복할 수는 없는 행위였다...

SPECIAL 기획 2020. 6. 8. 14:58

<나는보리> 리뷰 특집 : 별반 다르지 않은 다름에 대해서 - 안예솔

지역 커뮤니티 시네마 : 리뷰 김진유 감독의 가 5월 21일에 개봉했습니다. 강릉에서 영화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힘든 줄 알기에, 작은 마음을 모아 를 응원하고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화 리뷰 활동가들에게 원고를 부탁하였습니다. 영화에 누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하면서도, 애정과 깊이를 가지고 를 보고, 듣고, 썼습니다. 별반 다르지 않은 다름에 대해서 / 안예솔 (영화다반사) 여기 주문진 바닷가 마을에 사는 11살 보리가 있다. 보리는 단짝 친구인 은정이와 함께 마을에서 오래된 나무를 보러 가기로 한다. “야 나는 집 가면 맨날 전화만 받는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어휴 진짜 지겨워.” 은정이 한숨을 쉬며 이야기한다. 그렇게 둘은 오래된 나무 밑에 앉아 별반 다르지 않은 각자의 고민을 하나둘 꺼내어 ..

SPECIAL 기획 2020. 6. 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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